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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이번 심평원 위암 적정성 평가는 우리나라 남자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위암의 의료기관별 치료 편차를 줄이고, 진단·수술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평가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개 의료기관에서 2014년 7~12월 시행된, 원발성 위암 1기~4기로 진단받은 환자의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9가지 지표를 통해 위암수술의 적정성을 1~5등급으로 평가 한 것이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위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 인력 구성률 평가에서 100% 만점(전국평균 81.7)을 받았다. 또한 과정부문인 진단적 평가와 수술영역 6가지 항목 등 13개 부문에서 100% 만점을 받아 총합 결과에서 종별 평균이 93.51이나 96.34점으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2년연속 1등급, 첫 실시한 폐암수술 1등급, 뇌졸중 6회연속 1등급으로 암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에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위암 수술평가 역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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