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심평원 위암수술 최고등급(1등급 획득) 위암 수술 잘하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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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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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전해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총점결과90점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평원 위암 적정성 평가는 우리나라 남자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는 위암의 의료기관별 치료 편차를 줄이고, 진단·수술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평가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개 의료기관에서 2014년 7~12월 시행된, 원발성 위암 1기~4기로 진단받은 환자의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9가지 지표를 통해 위암수술의 적정성을 1~5등급으로 평가 한 것이다

특히 의정부성모병원은 위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전문 인력 구성률 평가에서 100% 만점(전국평균 81.7)을 받았다. 또한 과정부문인 진단적 평가와 수술영역 6가지 항목 등 13개 부문에서 100% 만점을 받아 총합 결과에서 종별 평균이 93.51이나 96.34점으로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발표한 대장암, 유방암 2년연속 1등급, 첫 실시한 폐암수술 1등급, 뇌졸중 6회연속 1등급으로 암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에 심평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위암 수술평가 역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한 것이다

외과 전해명 병원장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이며 2014년에는 유방암과 대장암이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평가를 받는 등 암 수술에 있어 전국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아 왔다. 위암의 치료는 내시경 절제술, 위절제술 및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으며 재발 및 전이가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라고 강조했으며 "경기북부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가치를 실현하는데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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