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업특례자금 금리인하...창업활동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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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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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금규모 20억원, 긴급구매자금으로 5억원 우선 지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올해 창업특례자금을 20억원 규모로 확정하고 금리를 0.5% 인하한 1.5%(보증수수료 0.5% 별도)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창업특례자금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출 상환조건 개선(2% 고정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일시 상환, 보증수수료도 0.3% 인하, 단기 긴급 구매자금 도입) 등의 시책추진으로 창업활동 내용에 따라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시는 중기청 재도전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재도전 지원 사업’ 대상자도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출한도는 창업운전자금은 업체당 5000만원, 긴급구매자금은 1억원까지 빌려준다. 자금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금의 용도와 대상자 범위가 확대돼 상반기 이용 추이를 보고 하반기에 자금을 더 확보할 예정”이라면서 “초기창업자가 많이 활용하여 창업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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