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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유연석, “최현석 따라하다 화재경보기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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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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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허세 셰프 최현석을 따라하다가 화재소동을 일으킨 사연을 공개했다.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61회 녹화에 참여한 유연석은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나서 최현석 셰프의 요리기술을 따라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TV에서 보던 것과는 달리,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불꽃이 일어나 오피스텔 전체에 배연창이 열리고, 화재경보기가 울려 소동이 일어났다”고 아찔했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현석은 유연석에게 셰프의 팁을 전수하며, “레스토랑에서도 요리하다 머리를 태우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이 일으킨 화재소동의 전말과 문채원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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