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썰전 합류 전원책, 과거 "어벤져스는 삼류 저질 오락 영화" 독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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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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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 썰전 전원책 유시민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과 함께 '썰전'에 합류한 가운데, 과거 영화 '어벤져스2'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전원책 변호사는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어벤져스에 대해 "아이언맨, 토르, 엑스맨 심지어 헐크도 나오는 말도 안 되는 삼류 저질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원책 변호사는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찍어 2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다고 정부가 영화 만든 제작사와 MOU를 맺고 도로도 통제하겠다는데 말도 안 된다. 우리나라에서 촬영하는 외화가 있으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을 하는 제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찍는 제작비의 30퍼센트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다시 말해 어벤져스2를 찍는데 적어도 30억원 이상을 제작사에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격을 가진 나라 중에 이런 짓 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 국격을 문화관광부 장관이 무너뜨리고 있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하차한 JTBC '썰전' 후임으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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