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정도관리는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표준시료 분석능력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시험과 기술인력․장비 및 분석시스템 운영 등을 평가하기 위해 3년마다 시행하는 현장평가로 구분한다.
현장평가의 경우 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 실험실 환경관찰과 표준용액 및 시약관리 현황, 장비교정 및 관리기록 조사, 데이터 관리 및 성적서 확인, 직원과의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적합한 경우에만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수질․폐기물․악취 각 분야의 현장평가를 수감했으며 평가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 1월 정도관리 검증서를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측정분석기관의 신뢰성 향상과 분석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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