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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앞으로 5톤 미만 소형어선으로 조업하는 어업인도 원거리 무선통신으로 조업 상황과 어획 실적을 보고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연근해어업의 조업상황 등의 보고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5톤 이상 어선은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 무선통신으로 위치보고를 하면서 조업상황과 어획실적을 보고토록 하는 반면 5톤 미만은 조업 후 어업인이 직접 행정 관청을 찾아가 '연근해어업 보고서'를 내도록 했으나 이번에 이 조항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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