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썰전 합류… 과거 정치권에 쓴소리 "국민들이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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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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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시민 SNS]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JTBC '썰전'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뉴스룸'을 통해 정치권을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는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 안철수 의원TF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함께 신년 토론을 진행했다.

유시민 전 장관은 "현재 국민소득이 후퇴하고 있다. 국민들이 더 가난해지고 빈부격차가 커졌다. 기성세대들이 이런 식으로 나라를 만들어 놓고 싸우고만 있다"며 "진짜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용기내서 말하고 이기고 지고는 국민들의 심판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도 참여해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빈자리을 메운다. 두 사람은 11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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