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국 학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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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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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동, 절강, 안휘성 지역 학생들이 광주의 뷰티를 배우러 방문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중국 요동, 절강, 안휘성 지역 학생들이 광주의 뷰티를 배우러 방문하고 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학생 대상 뷰티아카데미’는 1차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요동·하씨 의과대학 학생 등 29명을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청도직업기술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명이 2차로 방문한다. 2012년부터 총 260여 명이 참가했다.

뷰티아카데미는 시가 지역의 우수한 뷰티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관광을 통해 뷰티도시로서 이미지를 창출하고, 뷰티교육 국제화를 통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으로, 교육은 광주여자대가 맡고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분야의 지역 우수 강사진을 배치해 최신 흐름을 반영한 기술을 선보이고, 뷰티업소 체험,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미용박물관 등 관광을 통해 광주의 뷰티문화와 관광자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뷰티아카데미는 광주의 뷰티산업 관련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중국 등 해외에 알리는 기회다"며 "광주의 이미지는 물론, 뷰티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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