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한밤중에 들이닥친 아내 동료들에 불만 폭발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가 한밤중에 들이닥친 아내의 동료들로 인해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가모장’ 김숙은 야심한 밤 절친한 개그우먼 후배들인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를 이끌고 갑자기 신혼집으로 들이닥쳐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손님맞이에 놀란 것도 잠시, ‘라면을 끓여 달라’, ‘마실 것을 달라’는 등 빗발치는 손님들의 요구에 윤정수는 슬슬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급기야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가 편한 옷을 찾아 자리를 비우자 윤정수는 “말도 없이 야밤에 이게 뭐하는 거야. 빨리 가라고 해”라며 김숙에 불만을 터뜨렸다.

‘윤주부’ 윤정수의 혼을 쏙 빼놓은 김숙과 동료들의 깜짝 습격 현장은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8년간의 짝사랑의 결실을 보게 된 ‘허바라기’ 오나미와 거짓말 같은 강제 결혼의 세계에 내던져진 허경환 커플의 아찔한 첫 만남도 함께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