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월피동(동장 김민)이 지난 8일 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어르신 40여명에게 떡국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4∼10월까지 상록수역 늘푸른광장 등 상록·단원구에서 매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나, 동절기를 맞아 월피동을 시작으로 순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시 의원과 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나서 배식 및 잔반처리 등을 담당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민 월피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해 준 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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