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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유력 KCM, 5년전 갑자기 활동 중단한 이유는? "몸이 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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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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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파리넬리로 가장 유력한 가수 KCM이 과거 갑자기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KCM은 "지난해 11월 회사와 계약이 종료되고 혼자서 해보고 싶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다 했다. 가수 생활하면서 번 돈을 모두 쏟아부었다. 굉장히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KCM은 "지난해 11월 첫방송 이후 성대에 종기가 났다. 그래서 소리가 안나왔다.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긴장이 풀리는 동시에 몸이 망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파리넬리 정체로는 KCM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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