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지난 7일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개봉한 가운데, 정우성의 최근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김하늘 씨가 사실 데뷔 때 정우성 닮은꼴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광고 속 이미지가 저랑 닮았다고 해서 기사가 난 적도 있다. 그때 어디가 닮았나 뜯어봤더니 안 닮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닮은꼴 어플을 하면 누가 나오냐"고 묻자, 정우성은 "윤종신 씨가 나오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지난 10년의 기억이 지워진 남자 석원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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