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6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 기술보급, 새로 개발된 농업 새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 현장 실용화 기술의 확산을 위해 「2016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업, 채소·화훼, 과수·특산, 도시농업, 생활문화, 강소농육성, 축산 등 9개분야(53종, 198개소, 2,938백만원)에 대하여 1. 11 ～ 1.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거쳐 2월말경에 새기술보급 선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한다.

사업내용을 보면 친환경생태농업단지조성, 고품질 부추 안정생산시범, 스마트팜 시설원예 실용기술 확대보급, 과원 생력화 기계장비보급, 산딸기 재배기반조성, 생태체험 텃밭조성, 농작업 편이장비지원, FTA대응 유가공품 체험교육장 시범 등 분야별로 우리 지역여건에 맞는 신기술 실증시험 및 현장 중심의 지도 강화 등의 사업추진으로 생산비용절감 및 품질향상을 통하여 FTA체결 확대에 대비하여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center.gimhae.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지도기획담당(055-330-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