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 감시단은 지난 1999년부터 ‘금융소비자리포터’라는 명칭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1월부터 명칭을 변경했다.
다양한 소비자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총 320명을 선발 예정이다.
금융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활동 중에는 제보내용을 평가해 소정의 포상금(상:50만원, 중:20만원, 하:5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말 우수제보자를 선정해 특별포상금과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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