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시' 위너 강승윤 "승리, YG서 제일 무서워"

위너 사랑가시 강승윤[사진=강승윤 페이스북]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위너의 신곡 '사랑가시'가 공개된 가운데, 위너 강승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승윤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강승윤은 YG 소속사의 무서운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승리가 제일 무섭다"고 답했다.

강승윤은 "승리가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장난도 잘 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는 에픽하이 타블로를 꼽았다. 강승윤은 "타블로가 음악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소속사에서 제일 잘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위너는 '사랑가시'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미니음반 'EXIT:E'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