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내 딸 김연아 만들래" 중국 창춘시 명물 아이스링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1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통신]

중국 창춘(長春)시에는 유명한 아이스 링크장이 있다. 무려 1만 4000평방㎡에 달하는 이곳은 겨울마다 중국 학생들의 '스케이트 훈련 캠프'가 열리기도 한다. 지난 10일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링크장을 찾으려는 주민들의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궈징펀(郭景芬) 씨가 스케이트장을 찾은 아이를 보조해주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곳이 명물로 거듭난 데는 15년째 링크장을 관리해온 궈징펀(郭景芬·67) 사장의 노력이 컸다. 이곳은 이미 수백명의 정규 회원이 있을 뿐 아니라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추가로 등록하기 위해 줄을 선다.
 

[사진=신화통신]

육상선수 출신인 궈 씨는 "어릴 적 아이스링크장에서 훈련해보는 것이 내 소망이었다"며 "꿈을 일찍 깨달은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