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신년맞이 이삭의 집 위문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한 ‘명예로운 보훈3.0’ 가치 전파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11일 오후 4시 이삭의 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을 모토로 하는 ‘명예로운 보훈 3.0’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과의 유대를 형성(소통)하고 다양한 지원활동(협력)을 통해 보훈가치를 홍보해 오고 있었다.

이삭의 집과의 사전 조율을 통해 위문품(세제 등)을 정한 연후, 금일 오후 3시 정해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직원 수 명과 함께 이삭의 집을 방문했다. 위문품은 2015년 보훈홍보 및 호국영웅 선양 우수기관 표창 상금의 일부와 직원의 갹출로서 마련되었다.

노혜순 원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금번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효과적인 보훈가치 홍보와 보훈문화 창달을 위해, 앞으로도 명예로운 보훈 3.0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