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요(이도엽 분)는 왕이 되면 죽을 것임을 알고 윤랑과 도망치려 했다. 이 때 무명 조직원이 왕요에게 독침을 쏴 쓰러지게 하고 “왕이 되겠다 약속하면 이 해독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홍(이준혁 분)은 무명 조직원 시신을 보고 “이 사람은 척사광이 아니다”라며 “척사광은 계집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누군가가 왕요에게 해독제를 갖다 주려는 하인에게 칼을 던졌고 해독제가 든 그릇은 공중으로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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