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물에 빠진 홍빈 구출…인어공주 같은 자태에 “예쁘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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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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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림학교' 홍빈이 자신을 구해준 서예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1월 11일 첫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물에 빠진 왕치앙(홍빈 분)을 위해 물에 뛰어든 심순덕(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치앙은 무림학교에 강제 입학시키려는 부모님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탈출을 시도했다. 왕치앙은 절벽에서 경호원들에게 허세를 부리다가 바다에 빠지고 만다. 깊은 물속에서 그는 정신을 잃었고 찰나의 순간 자신을 구하러 뛰어든 심순덕을 보며 “예쁘다”고 되뇌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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