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한예리,척사광이었다!칼로 해독제 지켜내고“내가 궁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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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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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한예리 척사광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선 윤랑(한예리 분)이 척사광인 것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정창군(이도엽 분)은 자기가 왕이 되면 죽을 것임을 알고 윤랑과 함께 밤에 도망치려 했다. 도망가던 중 무명 지도자 육산(안석환 분)은 부하들을 시켜 정창군에게 독침을 쏜 다음 정창군에게 나타나 “왕이 되겠다 약속하면 이 해독제를 주겠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정창군은 해독제를 먹고 왕이 되면 어차피 죽을 것이라 생각해 해독제 먹기를 주저했다.

그때 어느 자객이 정창군에게 해독제를 갖다 주려는 하인에게 칼을 던졌고 칼을 맞은 하인은 해독제를 공중으로 던졌다.

이때 윤랑은 칼을 빼 해독제가 든 그릇을 정확히 받아 해독제를 지켰다. 자객들이 공격하자 윤랑은 칼로 다시 한번 해독제가 든 그릇을 공중으로 던지고 자객들을 죽인 다음 다시 정확히 해독제가 든 그릇을 받아 해독제를 지켰다. 척사광은 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승자다.

윤랑은 정창군에게 자기가 척사광임을 시인하고 “이걸 드십시오. 제가 궁을 지켜내겠습니다”라며 “함께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성계(천호진 분)을 죽이려던 무명 무사는 척사광의 오빠였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한예리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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