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미연,김주혁에“가서 너 일해!”혜리 남편 박보검 시사?바둑연습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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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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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의 성덕선을 연기하고 있는 이미연이 성덕선의 남편은 최택(박보검 분)임을 시사하는 말을 한 것이 화제다.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8회에서 2016년의 성덕선(이미연 분)은 자기 남편에 대해 “신랑은 원래 인터뷰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의 성덕선 남편을 연기하고 있는 김주혁이 올라 왔다. 2016년의 성덕선은 김주혁에게 “인사하고 있어”라고 말하고 아래 층으로 내려갔다, 이후 다시 올라온 2016년의 성덕선은 김주혁에게 “먼저 집에 가 있어”라며 “오늘은 너 안 괴롭혀, 가서 너 일해”라고 말했다.

이 말은 김주혁이 최택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김정환(류준열 분)은 공사에 들어갔다. 즉 김정환은 공군 장교로 일하고 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러면 모든 업무는 군대에서 이뤄지고 집에서까지 공군 장교로서의 업무를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반면 최택은 바둑 기사로 10대 시절부터 자기 집에서 바둑 연습에 열중했다. 즉 2016년 성덕선이 김주혁에게 한 “가서 너 일해”라는 말은 집에 가서 바둑 연습을 하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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