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첫 방송', 5.1%로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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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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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신현준, 신성우, 정유진, 빅스 홍빈, 이현우, 서예지, 다니엘 린데만, 간미연, 샘오취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회가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밤 첫 방송된 '무림학교' 1회는 시청률 5.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종영한 전작 '오 마이 비너스'의 종영 시청률인 9.9%와 첫 방송 시청률인 7.4%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동시간대 1위 자리는 변함없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15.1%로 지켰다. 지난 방송의 13.7%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2.1%로, 역시 지난 방송의 11.1%보다 1.0%P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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