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알퐁소가 론칭 8년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 콘셉트 리뉴얼이다. 알퐁소는 2016년 'Freely Family Lifewear'로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비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유아동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브랜드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알퐁소 리뉴얼 베이비&토들러 패션은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에 퀄리티는 끌어올렸다.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기본기에 충실한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라인 역시 재정비를 마쳤다. 모던하고 실속 있는 5가지 브랜드 라인을 선보인다. 데님·컬러스·시크·리틀 등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영유아 의류 라인을 강화했다. 0~5세 월령별 성장과정에 필요한 패브릭 상품 라인도 상품을 선보인다.
알퐁소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베이비&토들러 패션, 용품을 비롯해 중장기적으로는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며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알퐁소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불황형 소비 확산으로 형식보다는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엄마 니즈를 반영,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2016년에는 기본기에 충실한 실속있는 알퐁소 베이비&토들러 의류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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