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 1월 제철식재료로 '자연산 참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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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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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1월 제철식재료로 동해 자연산 '참복'을 선정했다.

11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참복은 특히 산란기인 봄이 되기 전 1월이 맛과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

서울신라호텔은 가장 품질이 뛰어난 동해에서 어획한 자연産 '참복'을 사용한다.

수십가지 복어 종류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은 가장 담백하고 맛이 좋다고 손꼽히는 참복을 자연산으로만 엄선해 산지에서 당일 공수한다.

복어 중 자연산은 어획량 감소와 복어의 양식 산업 발달로 매우 귀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신선도가 가장 좋은 동해 자연산 '참복'을 활용한 특선메뉴를 1월 한달간 선보인다.

신라호텔의 일식당 아리아께는 겨울철 대표 건강식인'복 도빙무시'와 '복 사시미', '복 지리'등을 준비했다.

'복 도빙무시'는 참복의 담백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토기 주전자 안에 재료를 담아 찌는 요리이다. '도빙'은 토기 주전자, '무시'는 음식을 찌는 것을 의미한다.

'복 사시미'는 사시미와 복 껍질을 포함해 한마리 전체를 한 접시로 제공하는데, 지방질이 적은 복어의 담백하고 쫄깃함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하게 몸을 만들고, 고혈압, 당뇨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능으로 겨울철 건강식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복지리'도 복어 본연의 맛을 살려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5월에는 '청산도 전복', 9월에는 '영암 무화과', 11월에는 '동해 대구'를 선정했다.

매월 식재료는 서울신라호텔의 식음기획자, 구매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미팅을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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