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하재숙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재숙은 '원래 몸이 통통했나, 아니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가'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재숙은 "엄마가 '나는 너를 2.8kg에 낳았다'며 억울해 하신다. 몸이 약해 한약을 먹다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재숙은 '가장 말랐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태어났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오는 30일 3년 열애한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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