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6700가구 '완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2 10: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 10일부로 100% 분양 완료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투시도 [이미지=한라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가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를 100% 분양 완료함으로써 총 6700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를 조기 완판하는데 성공했다.

한라는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를 지난 10일부로 100% 분양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1차 2701가구를 5개월, 2차 2695가구를 3개월 만에 완판한데 이어 이번 3차 1304세대를 2개월 만에 완판한 것이다.

한라비발디가 6700가구 대규모 단지를 조기 완판한데는 무엇보다도 서울대 연계 유치원·어린이집에서부터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등학교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특화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교육기반이 열악한 시흥·안산의 소비자들에게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서울대 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스터디센터인 베리타스홀, 각동 1층에 주민편의공간인 헬로우라운지 내의 스터디룸, 자녀 방에 설치된 특화 책상, 그리고 교육과 연계한 각종 테마조경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라는 설계단계부터 아이비리그의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마케팅 관계자들이 현지답사를 실시하기도 한 바 있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가 조기완판된 것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진정성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7일에는 시흥시·한라·서울대 사범대학이 '교육협력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한라는 계약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특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지난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서울 만리동의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에도 다양한 교육특화 아이템을 적용했으며 하반기 분양예정인 울산 송정지구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