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세계 최대의 국제 민간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의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김영훈 회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이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각국 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 WEC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에너지 공급과 이용을 목표로 하는 WEC의 철학에 맞춰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대응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폭 넓게 의견을 나눠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훈 회장은 올해에도 다보스포럼의 주요 아젠다와 현지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김영훈 회장의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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