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은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상담회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 매칭의 장을 마련하는 것.
한국산 건축자재가 몽골, CIS, 동남아시아, 미국 등 해외 각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수출상담회가 국내 건축기업의 해외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평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상네트웍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 전 세계 85개국 125개 업체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유럽, 미주, CIS, 아시아, 중동 등 다수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항공비, 숙박비, 통역비를 모두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덜었다.
참가 업체와의 미팅은 사전에 일정을 계획한 바이어들이 해당 업체의 부스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 문의는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전화(02-3397-0152)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고, 관련 사이트(http://meet.khfai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건축업체라면 2016 경향하우징페어가 마련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건축전시회로 국내 건축, 건설산업 및 관련업체들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해왔다. 2016 경향하우징페어 건축박람회는 내달 24~28일 닷새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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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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