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이는 종전 기록인 2014년의 4110만 명을 경신한 수치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의 로시 랠런코터(Rossi Ralenkotter) 청장은 “새로운 기록 경신은 라스베이거스 호텔 및 리조트 파트너들의 도움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며 파트너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에 그 공을 돌렸다.
그는 “특히 작년 항공 노선의 증편과 다양한 컨벤션 유치로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급성장했으며, 라스베이거스 관광 업계는 이 곳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