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2015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자료 발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2015년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인천공단소방서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282건으로 전년대비 16건(6%) 증가하였으며, 재산피해액은 27억8천7백여만원으로 전년대비 44.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 부상자 10명으로 전년대비 사망자 100%, 부상자는 66% 증가하였다.

또한, 2015년도 발화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122건(43.3%)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61건(21.6%), 기계적요인 50건(17.7%)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공장시설이 75건(26.6%)으로 제일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공단소방서 전경[1]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2015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관내 특성상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작업자 화기취급 안전관리 강화와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2016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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