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방출동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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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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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 (서장 유춘희)가 12일 ‘2015년 안산소방서 소방출동통계’를 발표했다. 화재출동은 전년대비 20.6%,구급출동은 12.6%, 구조출동은 12.7% 증가했다.

화재출동 건수는 증가했으나 소방서 개서 이래 최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단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해로 기록됐다. 월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1월 8.9%, 3월 12.9%, 5월 12%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화재가 집중되는 추세를 보였고, 장소별로는 야외 40.8%, 주택 13.7%순으로 인명피해는 주거시설에 집중됐다.

구급출동은 전년대비 3,947건 (12.6%↑)증가했으며, 이송건수는 22,455건으로 전년대비 993건(4.6%)증가, 이송인원은 총 23,083건으로 전년대비 1,047건(4.7%)증가했다. 전체 구급출동 질병별로 살펴보면 고혈압>당뇨>심장질환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종류별로는 교통사고>낙상>상해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전년대비 792건(12.7%↑)증가했으며, 구조건수는 512건(12.9%↑)증가했느나 구조인원은 709명으로 전년대비 166명(18.9%)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동물구조, 문개방 등 생활구조출동이 전체의 45.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유 서장은 “화재출동 건수는 증가했으나 이로 인한 희생자는 소방서 개서이래 최초로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심폐소생술로 살아난 환자가 14명에 달한다. 이는 생명존중을 소방서의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고,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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