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벌묵하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농촌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사벌면 묵하리 사업현장에서 이정백 시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했다.

아름다운 낙동강 주변에 조성되는 사벌 묵하지구 신규마을은 교육·문화·복지·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원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착공 후 1년여 동안 준비를 거쳐 2만9233㎡규모에 3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신규마을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인구 감소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꿈을 심는 한편,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미래 지향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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