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무대 공포증 앓아 왔다"… 남편과는 협의 끝에 이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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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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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남편과 성격 차이로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가운데 그가 오래 전부터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었던 사실을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에 출연한 그는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실제로 박기영은 노래를 부를 차례가 다가오자 조금 전과는 다른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2일 오전 한 매체는 "박기영과 남편 A 씨는 원만한 협의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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