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해 3월부터 재난대비와 관련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시행해온 '재난문자알림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으면서도 양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참여로 매일 긴급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환자 접촉자 관리 등 메르스와 관련된 시 진행상황도 시민들에게 일제히 문자를 발송, 혼란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을 안정시켰던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문자알림 신청 가입자에게는 각종 재난이나 기상특보상황을 수시로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시민 누구나 광명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광명시 재난 문자알림 홈페이지』에 링크하거나 광명시 재난 문자알림 홈페이지(http://safe.gm.go.kr)에 직접 접속 신청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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