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8회예고]박순천,길용우와 마주 쳐“영채 뺑소니범 편하게 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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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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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3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에선 이진숙(박순천 분)이 박태호(길용우 분)와 마주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박태호는 아픈 구민식(박성근 분) 대신 운전을 하다 오영채(이시원 분)를 쳐서 죽게 했다. 구민식은 박태호에게 “마네킹을 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 박태호는 자신이 오영채를 죽인 것도 모르고 있다.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김현태(서하준 분)는 오영채 뺑소니범을 잡으려 하지만 뺑소니 수사는 성과가 없다. 김현태는 이진숙에게 “뺑소니범 설령 안 잡힌다 해도 죄 짓고 편하게는 못 살 겁니다”라고 위로한다.

이진숙은 “편하게 살면 안 되지”라며 “죄 짓고 잘 살면 이 세상이 잘못된 거야”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박태호와 이진숙은 우연히 마주친다. 과연 박태호는 자신이 오영채를 죽였음을 알게 되고 이진숙과 화해할 수 있을까?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는 1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내 사위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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