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의 소주업체 대선주조㈜가 모델 박기량과 촬영한 순한시원 소주 광고의 전체 조회수가 38만을 돌파했다.
대선주조가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1soju/videos/968511886552990/),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sJXFny1WZg)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한 극장용 순한시원 CF광고가 일주일만에 3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류업계는 지역 기업으로 인지도가 한정된 데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안에 조회수가 40만에 가까운 것은 눈여겨 볼만한 기록이라며 박기량의 부산 사투리로 부산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털털한 연기가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을 인기의 요인으로 꼽고 있다.
대선주조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하고자 박기량이 친필로 사인한 순한소주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번 영상으로 박기량이 홍보하는 순한시원은 대선주조가 지난해 9월 리뉴얼 출시한 제품으로 천연암반수만 100% 사용하고 국내 최초로 마테잎차 추출액을 넣어 제조한 알코올 도수 16.9도 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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