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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연예인 자취방 환상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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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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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연예인 자취방의 환상을 산산조각 낸다.

집방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이번 주 방송에서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소름까지 유발하는 이상호, 이상민의 쌍둥이 하우스가 최초공개 된다.

이상호, 이상민이 인테리어를 의뢰한 거실은 각종 빨래와 잡동사니, 쓰레기들로 가득 차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이에 이들은 공부방이었다가 식당도 되고 취미생활도 즐기는 공간인 거실 인테리어 리폼을 요청했다.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온 거실을 본 MC 김구라와 전현무, 패널들은 연예인 집의 로망을 완전히 깨부순 거실 상태에 야유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청소를 1년에 2번만 한다는 쌍둥이 형제의 충격발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김구라의 ‘구라테리어’ 홍석천, 황재근 팀과 전현무의 ‘무인테리어’ 정준하, 박성준 팀은 어수선함은 단 1%도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거실 인테리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볼수록 충격적인 이상호-이상민 형제 하우스의 실태는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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