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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핵 없는 한반도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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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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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숙 전주시의원,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시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4동)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피켓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오전 롯데백화점 앞 일대에서 ‘우리는 핵 없는 한반도를 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사진제공=전주시의회]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시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에서 지난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평화통일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인 시위에 참여한 이미숙 의원은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협하는 핵실험을 강행한 망동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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