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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가 열렸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12월 21일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입만 열면 설화(舌禍)를 일으키는 개구즉화(開口卽禍)”라며 “더 이상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12월 21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 연설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작통권) 단독 행사를 반대하는 전직 국방장관들과 군장성들을 강하게 비판한 것에 대한 논평이었다.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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