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동료들 앞에서도 거침없는 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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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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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방귀쟁이’ 윤정수가 아내 김숙의 동료들 앞에서 사고를 쳤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는 권진영, 허안나, 김영희 등 갑자기 개그계 동료들을 데리고 집으로 온 김숙 때문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내 집처럼 생각하고 편안히 쉬어라”는 김숙의 말에 권진영과 허안나, 김영희는 윤정수에게 온갖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을 부탁하며 혼을 쏙 빼놨다.

결국 지칠대로 지쳐 짜증을 내던 윤정수는 급기야 아내의 동료들 앞에서 방귀를 터트리고는 “당황하면 방귀가 나온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만 빼고 모두가 행복했던 신혼집 습격기는 1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커플로 투입되는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첫 만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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