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8회]박순천,길용우 만나“뺑소니범 편하게 살면 안 돼”..이재은,서하준의 재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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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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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에선 이진숙(박순천 분)이 박태호(길용우 분)와 마주치고 오영심(이재은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의 재혼을 언급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마선영(황영희 분)은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태호의 두터운 신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재영이 ‘KP그룹’의 후계자에 오르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영심은 이진숙에게 “제부가 엄마랑 평생 같이 살 것도 아니잖아”라며 “좋은 여자 있으면 새 출발해야지”라고 말하고 이진숙은 당황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김현태는 오영채(이시원 분) 뺑소니범을 잡으려 하지만 뺑소니 수사는 성과가 없다. 김현태는 이진숙에게 “뺑소니범 설령 안 잡힌다 해도 죄 짓고 편하게는 못 살 겁니다”라고 위로한다. 이진숙은 “편하게 살면 안 되지”라며 “죄 짓고 잘 살면 이 세상이 잘못된 거야”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박태호와 이진숙은 우연히 마주친다.

박태호는 아픈 구민식(박성근 분) 대신 운전을 하다 오영채를 쳐서 죽게 했다. 구민식은 박태호에게 “마네킹을 친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 박태호는 자신이 오영채를 죽인 것도 모르고 있다. SBS 내 사위의 여자 8회는 13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내 사위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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