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 개봉 하루 앞당겨…2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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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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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검사외전'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검사외전’이 2월 3일 개봉한다.

1월 12일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당초 예정 됐던 2월 4일에서 하루 앞당긴 3일 개봉한다”며 “설연휴에 앞서 하루 일찍 관객과 만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로 ‘군도: 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인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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