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에 출연해 8년간 품어온 짝사랑의 작은 결실을 이뤘다.
12일 밤 10시 방송분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가상부부로 첫 만남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오나미의 과거 성형수술 제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오나미는 "성형외과에서 성형제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오나미는 "그 정도는 벌 수 있을 거 같아서 거절했다"라고 설명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MC 김구라는 아주 잘한 결정이라면서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입만 살짝 넣으라"라고 조언해 폭소를 안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