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영은 연희가 이중첩자일 가능성을, 연희는 초영이 무명 지천태일 가능성을 의심했다. 연희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계책대로 초영을 시험했다.
초영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연희에게 “오시에 장연각에서 포은과 만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산 속에서 연희는 초영에게 “오늘 삼봉과 포은이 은밀히 회동한다고 합니다”라며 “언제 회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연희도 초영이 무명의 지천태임을 알고 놀랐다. 초영은 연희를 감금하라 지시하고 장연각으로 갔다. 이후 이방원 등이 와 연희를 구했고 연희는 화사단 부하들에게 “대방이 무명이야”라며 “우리 모두 멸문할거야. 같이 살자”고 설득했고 화사단 부하들은 연희 편을 들었다.
이후 이방원은 장연각에서 초영을 체포했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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