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정유미-윤손하,서로의 정체 알아!윤손하,부하들에게 버림받고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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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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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선 초영(윤손하 분)과 연희(정유미 분)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 결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초영은 연희가 이중첩자일 가능성을, 연희는 초영이 무명 지천태일 가능성을 의심했다. 연희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계책대로 초영을 시험했다.

초영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연희에게 “오시에 장연각에서 포은과 만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산 속에서 연희는 초영에게 “오늘 삼봉과 포은이 은밀히 회동한다고 합니다”라며 “언제 회동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초영은 “방금 삼봉이 너에게 오시에 장연각에서 회동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곧 화사단 부하들이 연희의 목에 칼을 겨눴다. 초영은 “너에 대한 나의 깊은 믿음이 일을 그르쳤구나”라며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마! 맹도지략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로 인해 연희도 초영이 무명의 지천태임을 알고 놀랐다. 초영은 연희를 감금하라 지시하고 장연각으로 갔다. 이후 이방원 등이 와 연희를 구했고 연희는 화사단 부하들에게 “대방이 무명이야”라며 “우리 모두 멸문할거야. 같이 살자”고 설득했고 화사단 부하들은 연희 편을 들었다.

이후 이방원은 장연각에서 초영을 체포했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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