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한상일 "나 때문에 90년대 그룹 해체" 깜짝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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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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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이즈가 1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1990년대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 가운데 노이즈 멤버 한상일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eNEWS-거룩한 계보'에서 노이즈 한상일은 90년대 걸그룹 '1730'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이즈 한상일은 "안무비 150만원까지 선금으로 받았는데 춤을 짜주기로 한 전날 과음을 했고,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혼성 그룹 1730의 안무 연습실로 향했다"며 "제정신이 아니어서 춤을 급조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날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1730은 해체의 수순에 놓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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