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조정치·정인 커플에게 "부부의 길, 멀고도 험해" 경험 통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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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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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가운데 박기영이 과거 가수 커플 조정치와 정인에게 부부 생활에 대해 조언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박기영은 조정치와 정인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접한 이후 자신의 SNS에 "부부의 길에 입성했구나"라며 축하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부부의 길은 멀고도 험할 것이야. 화이팅"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위해 힘있는 조언을 했다.

한편 박기영은 남편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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