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알짜배기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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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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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현역 국가대표 선수 등 알짜배기 운동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직장운동경기부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이적한 선수들을 대체하기 위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유범진 선수 등 3개부 6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하는 등 선수단 전력을 보강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유범진 선수 등 3개부 6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번에 새로 영입된 선수 중 유범진 선수는 전국체전 MTB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같은 종목의 권진욱 선수와 함께 올해 각종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태권도부도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한 김준협 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 1명과 신인선수 1명을 영입하고, 수영부도 향후 입상이 기대되는 1명의 신인선수를 영입했다.

이들 신규선수들을 포함한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열리는 각종 국내·외 각종 대회 입상을 위해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선수들의 동계훈련 및 전지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력 향상과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도입해 올해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통해 전주시의 위상을 높 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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