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안영수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박용철 강화군의회 부의장, 윤재상, 한상순, 오필성, 김자선 강화군의원과 유천호 전 강화군수, 박용렬 강화군노인회장, 김용은 강화향교 전교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강화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안상수 의원은 작년 4.29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재입성한 후 8개월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앞장 서 왔고, 지역 숙원사업 예산을 대부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안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농수산 관련 사업으로 가뭄에 대비한 한강물 임시관로 개통 사업 완료와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국비 480억원 확보, 한발대비용수개발 사업 300억원 확보, 강화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서울청과 및 인천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쌀 수매 20억원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강화농협 RPC로 지원, 어류정항 정비공사 추경 53억원 등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도로교통 사업인 국지도84호선(선원~길상) 공사 시작, 국도 48호선(제촌~누산IC) 확장 사업, 국도48호선 (인화~강화) 도로건설공사 363억원 확보, 삼산연륙교 136억원 확보, 해안도로 (강화북단 대산~당산) 도로 개설, 그 외에도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확충예산 66억원 확보, 교동대교 24시간 개방, 초중고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강화 문화유적지 보수 및 복원 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 성과를 보고해, 강화군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안의원은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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