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두 여배우의 ‘엄친딸 룩’ 대결 이슬아 VS 유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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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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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름다운 당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MBC 일일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박상훈)과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연출 정지인 오승열)에서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이는 이슬아와 유호린은 매 회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착용해 시청자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슬아는 극 중 유학파 커리어 우먼으로 의류회사 디자인 실장 역, 유호린은 대기업 무남독녀 외동딸로 한 눈에 봐도 귀티가 흐른다.

최근 방송에서는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같은 코트를 착용하고 나와 눈에 띄었다. 이 두 배우가 선택한 코트는 인디에프(대표 손수근) 여성복 ‘조이너스’의 제품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벨티드 장식 코트다.

브라운 컬러와 넥 부분의 고급스러운 퍼 까지 전체적으로 따뜻함을 주는 코트로 출시 때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사진=MBC '내일도 승리' 영상 캡처]

핏 감을 살려주는 벨티드 장식은 풀었을 때와 묶었을 때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넥 부분의 퍼 또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너는 밝은 아이보리계열을 선택해 화사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어 엄친 딸 룩을 완벽하게 소화시켰다.

코트 안에는 원피스,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 할 수 있는데 더욱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실크소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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