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역에 '뉴스테이' 들어선다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 재정비 구역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공급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강북2촉진구역 조합’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모집하고 있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응모했다.

뉴스테이 정비사업이 서울 재정비 사업구역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말 국토부 심사를 통과하면 강북 역세권에 뉴스테이가 들어서게 된다.

본 사업지는 미아동 42-8 일대 일반상업·준주거 지역(1만8900㎡)이다. 상한 용적률 698%를 적용받아 최고 43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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